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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신효범, 지예와 20년 만의 재회…“개차반일 때 언니가 다 받아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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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각 장르에서 레전드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여행지에서 만나는 대신 SBS 사옥에서 새 청춘 멤버들과 만났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제일 먼저 도착한 신효범에게 제작진이 “언니 오늘 예쁜 것 같아요”라고 칭찬을 하자 신효범은 “우리를 맨날 야생에 놓고 찍으니까 애가 개차반으로 나오지, 우리 괜찮아”라며 농담을 했다. 두 번째로는 임재욱이 도착했다. 신효범은 임재욱을 보며 반가워 했다. 임재욱을 빤히 쳐다보던 신효범은 “너 너무 예뻐졌다”고 말해 임재욱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너 장가갔니?”하고 물었다가 이내 “아, 못 갔으니까 여기 왔지, 참”이라고 정정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세 번째로 도착한 장호일에게 신효범은 살은 왜 뺐냐고 묻자 장호일은 “나이 먹으니까 콜라겐이 빠져서”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장호일은 임재욱과는 초면이었다.
 
네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이하늘이었고 다섯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지예였다. 지예가 도착하자 신효범은 “나 완전 어릴 때 개차반일 때 언니가 다 받아줬거든”이라고 말하며 반가워하자 지예 역시 20년 만에 만난 신효범을 반가워했다. 이하늘과 장호일 역시 오랜만에 만난 거라며 20년 만에 만난 거라고 말했다.
 
여섯 번째로 도착하는 사람은 김완선이었고 마지막으로는 양수경이 도착하면서 각 장르에서 레전드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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