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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유선호, ‘츤데레 엄마’ 눈물샘 터트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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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유선호가 제작진도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되 tvN ‘둥지탈출2’ 9회에서는 둥지탈출 공식 분위기메이커 유선호의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속 깊은 고민이 공개된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은 유선호는 맏형 기대명과 단 둘이 아테네의 ‘고대 아고라’를 찾게 된다.
 
두 사람은 유적지 주위를 둘러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에 대해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게 되는데. 특히 유선호는 형이자 인생 선배인 대명이에게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동지탈출’ 방송 캡쳐
‘동지탈출’ 방송 캡쳐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연예활동 중인 유선호는 본인이 한 선택에 고민이 깊었다. “지금 주어진 일들을 잘하고 싶다” 며 부담감을 내비쳤지만,“그래서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10대 답지 않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아들의 속마음을 처음 들은 어머니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숙소 생활을 하면서 혼자 속앓이를 했을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긍정소년 유선호는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라고 진심어린 대답을 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감동시켰다.
 
또한 유선호는 “나중에 꼭 부모님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효심을 뽐내 ‘누나팬’은 물론 ‘이모팬‘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데. 30일 밤 8시 15분 tvN 둥지탈출2에서 엄마를 울린 속 깊은 아들 유선호의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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