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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효능은?…‘서양에서는 정력식품으로 불린다’
  • 정희채 기자
  • 승인 2018.0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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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채 기자]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냉장고를 부탁해’, ‘여유만만’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아스파라거스가 소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독특한 모양, 파릇한 색깔이 식감을 자극하며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으로,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을 처음 발견한 채소에서 붙은 이름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샐러드 용으로 먹는 고급 채소로 쓰인다.
 
서양에서는 아스파라거스는 정력식품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는 아스파라거스 속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 b6와 엽산이 오르가슴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서다.
 
아스파라거스 / 네이버
아스파라거스 / 네이버

 
또한, 비타민E도 함유돼 있어 남녀 모두의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사용된다.
 
이밖에 아스파라거스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스파라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설시켜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인기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술 자리’가 잦은 직장인에게 좋다.
 
아스파라거스는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 때는 대가 단단하고 두께가 일정하며 곧게 뻗은 것이 싱싱하다. 또 머리 부분이 조밀해 벌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고, 길이가 길수록 조리하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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