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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대 목동병원, 사망원인 ‘패혈증’
  • 박지민 기자
  • 승인 2018.01.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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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기자]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들의 사망원인이 패혈증으로 밝혀졌다.
 
12일 방송 된 JTBC ‘뉴스룸’ 은 이대 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들의 사인이 패혈증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월 이대 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의 사인이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밝혀졌다.
 
사망 전날 중환자실 신생아 16명 가운데 5명이 같은 영양제 주사를 맞았다. 이 가운데 4명이 다음 날 밤 9시 30분 부터 80분 안에 잇따라 숨졌다.
 
국과수는 신생아들 사망 원인으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은 성인의 장 속에서 발견되는 세균인데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성인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는 균이다.
 
경찰은 주사제를 개봉하거나 주사하는 과정에서 이 세균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개봉한 주사제는 2도에서 7도사이 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당시 상온에서 보관한 정황도 확보했다. 결국 의료진 과실에 무게가 실리는 것이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쳐
JTBC ‘뉴스룸’ 방송 캡쳐

 
다만 국과수는 그간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로타 바이러스 감염은 사망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봤다.
 

경찰은 감염관리를 제대로 못한 혐의를 적용해 16일 주치의 조수진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또 당직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5명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JTBC ‘뉴스룸’ 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