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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JTBC 소셜라이브’, 故 고준희 양 실종사건 다뤄…‘그곳에선 편히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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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소셜 라이브’에서는 故 고준희 양 실종사건을 다뤘다.
 
3일 JTBC ‘뉴스룸’ 이후에는 ‘소셜라이브’가 진행됐다.
 
오늘은 유기사건으로 밝혀진 故 고준희 양 실종 사건(본래 전주 5세 여아 실종 사건이라 불렸다)을 다뤘다.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故고 준희 양의 사망 원인을 학대로 보고 친부 고모(37)씨와 내연녀 이모(36)씨에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사체유기 혐의도 적용한다. 이씨의 모친 김모(62)씨에게도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한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경찰은 준희양 시신 1차 부검결과 발견된 부러진 갈비뼈 3개가 사망 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소셜라이브’에 따르면 故 고준희 양의 삶에는 행복한 순간이 없었다. 친모가 데리고 살 때도 아이의 옷차림이 형편없었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서야 서툴게 말하기 시작한 故 고준희 양은 말 처음 시작한 아이가 쓰기엔 어려운 거친 표현들 썼다고 한다. 평소 좋은 말을 듣지 못하고 자랐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부분.
 
이날 ‘소셜라이브’ 기자들은 짧은 생애 동안 너무나 불행한 삶을 산 故 고준희 양이 천국에서나마 편하게 쉬길 기원했다. 그것은 시청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유튜브에서 ‘소셜라이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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