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원로 코미디언 자니윤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자니윤이 미국 LA의 한 양로병원에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니윤은 1936년 생으로 올해 72세의 나이, 노년층에 접어든 자니윤은 치매로 인해 병원서 몸을 의지하고 있다.
특히 자니윤은 앞서 18세 어린 부인과도 이별을 한 바. 그의 근황이 더욱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자니윤과 그의 부인은 앞서 설 특집 방송에 출연해 웃음을 머금은 채 방송을 하기도. 또한 ‘승승장구’를 통해서는 부인을 처음 만났을때의 설레는 기분을 가감없이 전한 바 있다.
당시 자니윤은 부인을 향한 사랑표현을 발 마사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니윤은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아내가 편하게 잠에 들 수 있도록 밤마다 ‘발마사지’를 빼놓지 않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부인 줄리아윤 역시 “나를 위해 꾸벅 꾸벅 졸면서도 발마사지 해준다. 실제로 발마사지를 해주던 자니윤이 졸다가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1 1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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