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자니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자니윤은 NBC TV 자니카슨쇼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미국의‘투나잇 쇼’에 출연했고 NBC에서‘자니 윤 스페셜 쇼’를 진행했다.
LA에서 한인타운에 있던 이브자리라는 이불가게 주인이었던 줄리아 리와 결혼후 Rowland Heights CA에 살다 이혼했으며 치매를 앓고 있다.
1959년 대한민국에서 방송인으로 첫 데뷔 후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 타임 가수로 출발, 코미디 클럽 무명 생활 끝에 조니 카슨 쇼에 조니 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투나잇 쇼’에 출연해 총 34번을 출연하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NBC 방송국에서 ‘자니 윤 스페셜 쇼’를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1973년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했고, 1982년 영화 ‘They Call Me Bruce’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1989년 귀국하여 대한민국의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쇼인‘자니 윤 쇼’를 진행했다.
1999년 자신보다 18살 어린 줄리아 리와 결혼했고, 2009년 이혼했다.
2014년 8월~2016년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재직했고 뇌출혈과 치매가 발병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로스엔젤레스 근교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