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학원 내부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 노량진 학원에 다니는 23살 A씨가 결핵에 걸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학원 내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공간을 쓴 것으로 파악된 인원은 500여명이다.
보건당국에 파악된 접촉자 500명은 검사를 실시중이며, A씨는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7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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