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사범대 교수의 막말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17일, 한 대학교수의 ‘망언’이 SNS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내용을 다뤘다.
지방의 국립대학교 사범대 교수인 A씨가 강의실에서, “그 할머니들이 끼가 있으니까 따라간 거다. 끌려간 놈들이 바보다”라고 말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욕한 것이다.
취재진을 만난 학생들은 A교수가 이번 망언 뿐 아니라 10여 년 전부터 학생들에게 끔찍한 막말을 해 왔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A교수를 만나 간단하게 인터뷰를 했다.
A교수는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말이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저희 할아버님이 동학운동에 참여했다. 위안부 할머님들이 상처 받은 것에 대해 슬프게 생각한다. 집안얘기 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게 나온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업 방해적인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나온거다. 과장해서 애기한것도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바른길을 찾아가자라는 의미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17일, 한 대학교수의 ‘망언’이 SNS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내용을 다뤘다.
지방의 국립대학교 사범대 교수인 A씨가 강의실에서, “그 할머니들이 끼가 있으니까 따라간 거다. 끌려간 놈들이 바보다”라고 말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욕한 것이다.
취재진을 만난 학생들은 A교수가 이번 망언 뿐 아니라 10여 년 전부터 학생들에게 끔찍한 막말을 해 왔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A교수를 만나 간단하게 인터뷰를 했다.
A교수는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말이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저희 할아버님이 동학운동에 참여했다. 위안부 할머님들이 상처 받은 것에 대해 슬프게 생각한다. 집안얘기 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게 나온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업 방해적인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나온거다. 과장해서 애기한것도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바른길을 찾아가자라는 의미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9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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