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무면허로 운전해 사망 사고까지 낸 여고생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는 무면허로 사망사고를 낸 여고생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사고 당시 정양은 몰래 어머니의 차 키를 갖고 나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고 당사자 정양과 직접 통화에 성공했다. 정양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이전에도 운전대를 서너 번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면허도 없이 운전대를 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운전 연습이 하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한 가장이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생후 200일도 안 된 아이의 아빠였으며 다정한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남은 아내는 ‘아이와 항상 놀어주던 아빠가 없으니, 혼자 빈 자리를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청소년 범죄는 최근만의 일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청소년 무면허 운전사고는 지난 5년간 무려 5,578건에 달한다. 더불어 사망자는 135명에 달한다.
청소년 범죄가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년법 폐지에 대한 논란 역시 계속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는 무면허로 사망사고를 낸 여고생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사고 당시 정양은 몰래 어머니의 차 키를 갖고 나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고 당사자 정양과 직접 통화에 성공했다. 정양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이전에도 운전대를 서너 번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면허도 없이 운전대를 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운전 연습이 하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한 가장이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생후 200일도 안 된 아이의 아빠였으며 다정한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남은 아내는 ‘아이와 항상 놀어주던 아빠가 없으니, 혼자 빈 자리를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청소년 범죄는 최근만의 일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청소년 무면허 운전사고는 지난 5년간 무려 5,578건에 달한다. 더불어 사망자는 135명에 달한다.
청소년 범죄가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년법 폐지에 대한 논란 역시 계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2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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