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다큐공감 ’에서는 경관농업을 하는 진영호씨가 해바라기를 갈아엎고 메밀을 심는 모습이 나왔다.
23일 방송된 KBS1 ‘다큐공감’ 에서는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관농업 농장을 운영하는 진영호씨가 나왔다.
진영호씨는 청보리축제가 끝나고 농장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해바라기를 가꾸면서 비가 오지 않아서 마음 졸이고 겨우 피어난 해바라기로 해바라기 축제를 시작했다.
그는 해바라기 밭을 갈아엎기전에 자식같은 해바라기와 악수를 하고 메밀축제를 위해 메밀을 심었다.
진영호씨는 25년 전 딸을 서울에 두고 귀농을 결심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딸에게 “이제는 자신의 이어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고 딸은 말없이 서울로 올라가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이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3 1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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