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 에서 봉준호 셰프가 나와 단호박 갈비찜을 만들어 봤다.
17일 MBN 에서 방송된 ‘알토란’ 에서는 한국인의 환절기 보약 호박이 나왔는데 한식계의 천재 셰프라고 불리는 봉준호 셰프가 출연해 호박밥상이 공개됐다.
전문가로 나온 신동진 한의사는 단호박에는 칼륨이 많아서 갈비의 나트륨 성분을 낮춰주고 면역력과 암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껍질 또한 페놀산이 들어 있어서 심혈관 질환가 노화방지에 좋다고 했다.
봉준호 셰프는 좋은 갈비 고르는 법으로 고기가 두툼하고 지방의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1분간 맥주를 끓여서 양념장에 넣으면 훨씬 맛있는 갈비양념을 만들 수 있고 맹물보다는 단호박 찐물을 넣으면 맛의 풍미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마지막에 껍질까지 찐 단호박을 넣어 끓여주면 호박이 무르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는 단호박 갈비찜이 됐다.
맛을 본 가수 노유민은 단호박의 단맛이 배인 갈비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며 시청자들의 입 맛을 다시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7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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