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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표결, 국민의당 누리꾼에 몰매“총선에서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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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표결 결과 부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소식에 대한 누리꾼 댓글을 살펴보니 국민의당 비판 일색이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결과는 출석 의원 293명 중 찬성 145명, 반대 145명, 기권 1명, 무효 2명로 과반(147석)을 넘기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관련 뉴스중 댓글이 3천개 넘개 달린 News1의 “김이수 인준안 부결…찬성 145표 반대 145표로 동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살펴보면 국민의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압도적이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부결 관련 누리꾼 반응 / 네이버 뉴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부결 관련 누리꾼 반응 / 네이버 뉴스
 
특히 호남 출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부결 소식은 정부의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던 국민의당이 정작 호남을 홀대하고 있는 것 아니냐”하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국민의당이 비판받는 이유는 의석수 현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당별 의석수 현황 / 국회 홈페이지
당별 의석수 현황 / 국회 홈페이지
 
당별 의석수 현황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40석, 바른정당 20석 등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새누리당이라는 한 뿌리에서 나왔고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가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석수를 합하면 50%가 넘는다.
 
출석인원의 과반을 넘기면 되는 것이므로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손을 잡아주었다면 부결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누리꾼의 여론이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부결로 인해 내년에 있을 국민의당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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