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심상정이 김이수, 김상조,강경화 인사청문보고서 인준 통과를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2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강 후보자는 성평등과 인권, 평화외교를 상징하는 인물이고, 지금 순혈주의에 빠져 있는 외교부를 개혁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이 지배적”이라며 인준 통과를 촉구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3당은 한 목소리로 반대를 외치고 있다. 물론 청문회 검증 과정에서 나온 여러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한편 그는 이어 “정의당은 문재인정부 인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개혁의지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김이수, 김상조, 강경화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세 후보의 인준 통과를 요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2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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