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차유민(장승조 분)이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운길(설정환 분) 앞에서 강두물(구본승 분)을 빼돌렸다.
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운길푸드를 빼앗기 위해 새로운 계략을 펼치는 황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5화에서 차유민은 강두물이 입원해 있는 병원 앞에서 오순남과 강운길을 마주치고 크게 당황한 바 있다.
“회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여기서 뭐해”라며 병원에 온 이유를 추궁하는 오순남에게 차유민은 “내가 왜 그걸 설명해야 하지?”라며 반발했다.
이에 오순남은 고지서를 내밀며 “강두물에 사고났던 날도 지금도 여기 무슨 볼일이 있느냐는 말이야”라며 말을 이었다.
고지서를 빼앗아 내용을 확인한 차유민은 “아이들 가르치던 사람이 남의 우편물이나 뒤지고. 이래서야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겠냐”며 말을 돌렸다.
차유민은 “황룡에서 지방 소도시 병원에 기부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병원이 여기다”라며 둘러댄 뒤 사라졌고, 차유민이 올라 탄 차에는 강두물이 의식을 잃은 채 앉아 있었다.
차유민은 강두물에 “미리 조치하지 않으면 큰 일 날 뻔 했어요. 이렇게 싱겁게 들키면 계획에 차질이 크거든”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운길푸드를 빼앗기 위해 새로운 계략을 펼치는 황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5화에서 차유민은 강두물이 입원해 있는 병원 앞에서 오순남과 강운길을 마주치고 크게 당황한 바 있다.
“회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여기서 뭐해”라며 병원에 온 이유를 추궁하는 오순남에게 차유민은 “내가 왜 그걸 설명해야 하지?”라며 반발했다.
이에 오순남은 고지서를 내밀며 “강두물에 사고났던 날도 지금도 여기 무슨 볼일이 있느냐는 말이야”라며 말을 이었다.
고지서를 빼앗아 내용을 확인한 차유민은 “아이들 가르치던 사람이 남의 우편물이나 뒤지고. 이래서야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겠냐”며 말을 돌렸다.
차유민은 “황룡에서 지방 소도시 병원에 기부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병원이 여기다”라며 둘러댄 뒤 사라졌고, 차유민이 올라 탄 차에는 강두물이 의식을 잃은 채 앉아 있었다.
차유민은 강두물에 “미리 조치하지 않으면 큰 일 날 뻔 했어요. 이렇게 싱겁게 들키면 계획에 차질이 크거든”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5 07: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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