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강운길(설정환 분)이 용선주(김혜선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강운길이 용선주의 친자임을 밝혀내는 오순남(박시은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순남은 용선주로부터 사라진 문호에게 심장병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강운길에게도 동일한 병으로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음을 깨달았다.
강두물의 친모로 등장한 여인이 가짜 엄마라는 사실이 들통난 상황에서 오순남은 강두물과 용선주, 가짜 엄마의 삼자 대면을 주선했다.
세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오순남은 가짜 친모에게 “운길 씨가 실종된 날짜가 언제냐”고 물었고, 가짜 친모는 “94년 4월 25일”이라고 답했다.
그의 답에 용선주는 깜짝 놀라며 “우리 문호도 94년 4월 25일, 운길산 캠핑장에서 실종됐다”고 말했다.
오순남은 “운길 씨가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나요?”며 질문을 이어갔고, 가짜 친모는 “심장이 약했다”는 답으로 용선주를 더욱 놀라게 했다.
오순남은 “황세희에게 어지간한 정보는 얻었을 것”이라며 강운길에 특별한 질문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강운길은 수두 흉터에 대해 언급했다.
용선주는 문호의 “오른쪽 이마 위쪽에 수두 흉터가 있다”고 답하자 강운길은 오른쪽 이마를 드러내며 수두 흉터를 보였고,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강운길이 용선주의 친자임을 밝혀내는 오순남(박시은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순남은 용선주로부터 사라진 문호에게 심장병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강운길에게도 동일한 병으로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음을 깨달았다.
강두물의 친모로 등장한 여인이 가짜 엄마라는 사실이 들통난 상황에서 오순남은 강두물과 용선주, 가짜 엄마의 삼자 대면을 주선했다.
세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오순남은 가짜 친모에게 “운길 씨가 실종된 날짜가 언제냐”고 물었고, 가짜 친모는 “94년 4월 25일”이라고 답했다.
그의 답에 용선주는 깜짝 놀라며 “우리 문호도 94년 4월 25일, 운길산 캠핑장에서 실종됐다”고 말했다.
오순남은 “운길 씨가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나요?”며 질문을 이어갔고, 가짜 친모는 “심장이 약했다”는 답으로 용선주를 더욱 놀라게 했다.
오순남은 “황세희에게 어지간한 정보는 얻었을 것”이라며 강운길에 특별한 질문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강운길은 수두 흉터에 대해 언급했다.
용선주는 문호의 “오른쪽 이마 위쪽에 수두 흉터가 있다”고 답하자 강운길은 오른쪽 이마를 드러내며 수두 흉터를 보였고,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1 0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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