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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새싹즈 안형섭과 이의웅, ‘수상한가수’ 복제가수로서 완벽한 퍼포먼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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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위에화 새싹즈 안형섭과 이의웅이 복제가수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오늘(1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복제가수로 등장했다.
 
그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러블리한 매력은 물론 잔망 카리스마와 끼를 폭발시켰다.
 
이에 MC 강호동은 물론 이수근, 백지영, 홍석천 등 판정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소년이 수상한 가수와 함께 한 곡은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 안형섭과 이의웅의 ‘한장의 추억’은 락큰롤로 재편곡됐다. 이에 뜨거운 에너지로 무더운 여름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날려버렸다.
 
프듀 2 방송시에도 표정이 좋다고 칭찬받은 적 있는 안형섭은 원곡 가수에 빙의한 듯한 모습과 함께 헤드뱅잉을 하는 등 화끈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에 역시 흥신흥왕 끼로 똘똘 뭉친 준비된 연습생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vN ‘수상한 가수’ 방송 캡처
tvN ‘수상한 가수’ 방송 캡처
 
판정단은 누구랄 것 없이 모두 커피잔을 흔들며 퍼포먼스에 반응했고, 특히 공연이 끝난 뒤 프듀 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이 있는 뉴이스트의 김종현은 “답답했던 속이 확 뚫린 느낌이다”라고 극찬해 보는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수상한 가수의 음악과 사연을 전할 때에는 두 소년의 귀여움은 물론 진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잔의 추억’은 봄여름가을겨울, 국가스텐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긴 했으나 실제 1989년 이장희의 ‘그건 너’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안형섭과 이의웅은 국가스텐 노래로 알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수상한 가수’ 촬영 전에도 첫 방송 전 홍보 영상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알린 바 있어 첫 출연인데도 자연스럽게 녹화에 임했다. 강호동, 이수근, 홍석천 선배님은 물론 녹화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서 막내라고 너무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만찢남 비주얼과 흥신흥왕의 끼를 모두 갖춘 안형섭과 이의웅의 수상한 가수는 대체 누구일까?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는 tvN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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