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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여성 당대표 3인방’, “여자의 정치는 다를 것이고, 또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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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여성 당대표 3인방,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바른정당 이혜훈,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인터뷰와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국회 5당 중 3당의 대표가 모두 여성이다. ‘여성중앙’ 9월호 특집 인터뷰로, 남성들의 세계로 대변돼 왔던 정치 영역에서 여성 당대표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바른정당 이혜훈,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이들에게 과연 스스로 여성 정치인으로서 어떤 역할과 비전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 여성중앙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 여성중앙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전업맘이든 워킹맘이든 우리 여성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것 못 받고, 누려야 할 것 못 누리고 있다”며, “술수 쓰고, 사수 쓰고,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원칙대로 맞는 건 맞고 틀린 건 틀리다고 담백하게 정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 / 여성중앙
정의당 이정미 대표 / 여성중앙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남성의 66%밖에 안 되는 여성 임금,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 두 가지가 정의당의 가장 핵심적인 여성 정책이다. 이건 사회 공동체가 다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이다”며 “얼마 전에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적어도 ‘2002년생 김지영’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때 정도가 되면, 개인이 몸부림쳐서 어려운 상황을 뚫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제도와 문화가 충분히 성숙된 사회로 꼭 만들고 싶다”는 비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 여성중앙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 여성중앙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때 여성이라는 편견 없이 능력에 따라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당원들을 가졌다는 것이 일차적으로 굉장히 보람 있고, 다른 두 당도 그런 걸 다 종합해 평가하고 여성을 뽑았다는 자체가 상당히 진전된 것이라 본다”며, “여성의 장점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니까, 국민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게 ‘협치’라면 다른 당과도 얼마든지 협치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대 국회를 이끌어가는 여성 대표 3인방, “비난에 흔들릴 생각이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될 때까지 한다”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그리고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깊이 있는 인터뷰와 여태껏 본 적 없는 이들의 첫 화보 사진들은 여성중앙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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