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류영진 식약처장이 살충제 계란 논란으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류영진 식약처장은 정부제출 법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 “지난 16일 상임위에서 충실하지 못한 답변으로 원활이 상임위가 진행되지 못해 송구하다. 앞으로 살충제 계란에 대해 성실하고 신속한 대처로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6일 류영진 식약처장은 국회 현안보고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머뭇거리며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특히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산 계란에는 살충제가 전혀 검출된 바 없다.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라고 말해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류영진 식약처장에게 “내가 할 질문들은 국민이 할 수도 있고, 기자들이 할 수도 있는 거다. 제대로 답변 못 할 거면 브리핑도 하지 말라”며 호된 질책을 했다.
한편, 류영진 식약처장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그의 해임을 건의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류영진 식약처장은 정부제출 법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 “지난 16일 상임위에서 충실하지 못한 답변으로 원활이 상임위가 진행되지 못해 송구하다. 앞으로 살충제 계란에 대해 성실하고 신속한 대처로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6일 류영진 식약처장은 국회 현안보고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머뭇거리며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특히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산 계란에는 살충제가 전혀 검출된 바 없다.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라고 말해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류영진 식약처장에게 “내가 할 질문들은 국민이 할 수도 있고, 기자들이 할 수도 있는 거다. 제대로 답변 못 할 거면 브리핑도 하지 말라”며 호된 질책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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