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야 3당이 류영진 식약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코드 인사로 임명된 류영진 식약처장을 즉각 해임하라”라고 주장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지난 16일 업무보고에서 야당들의 집중 질타를 받은 것은 물론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버벅거리른 모습을 보여 더욱 비판받았다. 당시 현장에서 이낙연 총리는 “답변 못할거면 브리핑 말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의 황주홍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늑장 대응에서 비롯된 인재”라며 “류영진 처장이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라며 지적했다.
또한, 바른정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다면 빨리 그만두는 것이 국민 건강을 그나마 지켜주는 길이다”라며 류영진 식약처장이 물러나길 촉구했다.
지난 용가리 과자 파문에 이어서 이번 살충제 계란까지 일어나면서 벼랑끝에 몰린 류영진 식품의약안전처 처장이 과연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야 3당은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코드 인사로 임명된 류영진 식약처장을 즉각 해임하라”라고 주장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지난 16일 업무보고에서 야당들의 집중 질타를 받은 것은 물론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버벅거리른 모습을 보여 더욱 비판받았다. 당시 현장에서 이낙연 총리는 “답변 못할거면 브리핑 말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의 황주홍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늑장 대응에서 비롯된 인재”라며 “류영진 처장이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라며 지적했다.
또한, 바른정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다면 빨리 그만두는 것이 국민 건강을 그나마 지켜주는 길이다”라며 류영진 식약처장이 물러나길 촉구했다.
지난 용가리 과자 파문에 이어서 이번 살충제 계란까지 일어나면서 벼랑끝에 몰린 류영진 식품의약안전처 처장이 과연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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