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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식약처장, 계란 논란으로 거센 비판…“즉각 해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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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살충제 계란, 살충제 달걀 논란으로 인해 야권이 류영진 식약처장과 정부를 거세게 비판했다.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현 상황을 해결할 능력이 없고 국민을 속인 류영진 식약처장을 즉각 해임하라”라며 그의 해임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MBN 뉴스 / MBN 뉴스 방송 캡처
MBN 뉴스 / MBN 뉴스 방송 캡처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강석진, 김명연, 김상훈, 김순례, 김승희, 성일종, 송석준, 윤종필 의원과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경험과 전문성 없이 코드인사로 임명된 류영진 식약처장을 즉각 해임하고 조속히 국민 식탁을 정상화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살충제 계란, 살충제 달걀 논란은 류영진 식약처장에게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 출신인 류영진 식약처장은 인사청문회를 하지 않는 차관급 인사지만 취임 전부터 편향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여러 논란과 의혹에도 류영진 처장은 지난 7월 13일 식약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러나 취임 한 달여 만에 ‘용가리 과자’ 문제와 이번 ‘살충제 계란’ 논란이 일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류영진 식약처장은 지난 16일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니터링 결과 국내산 계란은 안전하다’는 발언을 한 지 닷새만에 살충제 계란 문제가 터졌다”며 야당 의원들에게 집중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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