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부모님의 반대로 파혼을 맞은 정운택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운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매니저가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거액의 대출을 받고 잠적했고, 출연 영화들의 연이은 실패를 겪었던 시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정운택은 해당 시기에 자살을 꿈꿀 만큼 비참했다며 "삶의 모진 풍파를 이 시기에 겪었다. 차라리 '친구'나 '두사부일체'를 안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좌절을 맛봤다"고 토로했다.
또한 "위로해준다고 비싼 술 사주는 형들에게 '이런데서 술 사줄 수 있으면 내게 작은 일이라도 시키고 돈을 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운택은 "한 때는 오죽하면 자살을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자살할 각오 있으면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번 버려 봤더니 죽고 싶을 만큼 고생했다. 살아남으려면 타협해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0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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