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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과거 대리기사 폭행 사건 참회 “아버지의 등을 보고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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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정운택이 누리꾼들의 화두에 올랐다.
 
한 매체는 1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운택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정운택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16세 연하 뮤지컬배우”라고 전했다.
 
정운택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씨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리얼극장 행복’ 정운택 / EBS ‘리얼극장 행복’
‘리얼극장 행복’ 정운택 / EBS ‘리얼극장 행복’
 
이에 정운택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 과거를 반성했다. 정운택은 “아버지가 현재 72세”라면서 “아버지가 한때 힘들게 했지만, 평생을 폭주기관차처럼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사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아버지를 고향인 울산에 모셔다 드리고 가시는 뒷모습을 봤는데 눈물이 쏟아졌다”면서 “내가 잘못 살았다는 것을 그 때 가장 크게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운택은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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