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강회장(박찬환)이 정재만(김승욱)을 간첩죄로 신고했고, 정재만이 고문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정재만이 간첩죄로 체포됐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윤수인(오승아)는 강회장을 찾아가 “정재만 사장 죗값 치르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강회장은 곧바로 정재만을 간첩죄로 신고했다.
이에 정재만은 중앙정보부에 체포돼 끌려갔고, 정재만은 “내가 왜 간첩이 아니냐”며 노발대발했다.
그럼에도 신분위장하고 간첩짓을 했다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지은 죄 하나도 빠짐없이 모조리 적으라는 말에, 정재만은 “난 결백한다, 제발 살려달라”며 고문을 당하면서도 울부짖으며 빌었다.
한편,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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