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재만(김승욱)이 윤수인(오승아)과 김선우(최성재)를 협박했다.
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정재만이 30억 채무를 없애달라고 협박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재만은 선우와 수인에게 “동생 윤민재가 살아있다”면서 “내 말대로 하면 윤민재는 살고 그렇지 않으면 윤민재는 죽는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우리 민재 어디있냐 살아있다면 당장 만나게 해달라”고 의심 섞인 말투로 이를 물었고, 재만은 “동생 만나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면서 “30억 채무 모두 없던걸로 해라”며 동생을 미끼로 30억 채무를 없애줄 것을 협박했다.
두 사람은 “직접 만나게 하던지 목소리라도 듣게해달라”며 이를 믿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4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