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정성호가 복제 목소리가 아닌 복제 가수로 나서 ‘갑수’ 정희주를 꺾었다.
21일 방송하는 tvN 음악 예능‘수상한 가수’에서 개그맨 정성호가 ‘보물선’의 복제가수로 빙의하는데 성공했다.
두번째 도전자로 나온 ‘보물선’은 음악적으로 추구하는 장르가 데스메탈이라고 밝히면서 좌중을 새로운 음악 세계로 인도하며 엄청난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으로 나온 하현우는 “보물선은 말 그대로 어둠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파격적인 장르이고 어둠의 기운이 깔려있는 음악장르인 데스메탈이 방송 무대에 나오다니 정말 놀랍다”고 극찬했다.
또 작곡가 김형석은 데스메탈은 성대를 포기하면서 훈련을 통해야만 가능한 음악이라고 말했다.
결국 정성호가 복제가수를 한 ‘보물선’은 ‘갑수’ 로 나온 가수 정희주를 이기는데 성공했다.
한편, tvN방송 ‘수상한 가수’는 매주 금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2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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