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표절을 발뺌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오지은의 디자인을 표절한 최윤소가 모르쇠를 일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은은 “구해주, 시간 줬으니까 반성은 충분히 했겠지. 이제 사실대로 실토해 내꺼 네가 훔친게 맞다고”라고 물었다.
그러나 최윤소는 “교도소에 갇혀있느라 생각도 갇힌 모양이네. 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다는 말 못들어봤어? 너랑 내 생각이 공교롭게도 일치했던 것 뿐이야”라며 뻔뻔하게 반응했다.
또 배종옥은 “비슷한 디자인은 충분히 있을 수 있지 손여리. 뭐 그깟 장미문양 하나로 표절 증거가 될거 같아”라며 가세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2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