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시사기획창’에서 7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사회적 기업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KBS ‘시사기획창’에서 ‘성장의 길, 장미와 가시’편이 방송됐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휠체어 장치 개발 기업은 설립한 지 7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그들은 전동휠체어를 고정하는 장치를 개발해, 휠체어가 버스에서 안전하게 고정해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학자 출신, 이지무브의 오도영 대표이사는 “자리 잡을 수 있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과 자본이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의 기업이 성장하고 빛을 발휘하려면 의미있는 투자와 지원,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단 점이 강조됐다.
더불어, 현재의 기업 성장의 한계는 시장경제와 기업문화가 한번 진화할 시점임을 말해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4 2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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