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첫 한미정상회담을 마쳤다.
2일 방송된 MBN ‘시사스페셜’에서 ‘문 대통령 귀국길’편이 방송됐다.
가기 전, 성과보다 신뢰를 쌓고 오겠다 말했던 문 대통령은 오늘 밤 귀국 예정인 가운데, “기대 밖 성과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친절하고 정중했다. 기대이상 환대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FTA가 언페어(unfair, 불공평한)하단 뜻을 밝힌 바 있고, 청와대에선, 재협상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미국내 경제발전을 강조했던 트럼프의 발언에 비해, 다소 차이를 보이는 외교 모습에, 미국내 외신들이 비판적인 반응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서울 도착 직후 공항서 대국민 보고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2 1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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