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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전체 인증업체 중 87% 상표출원 실적 있어... ‘사회적기업 상표출원 활발’

  • 박세아 기자
  • 승인 2018.08.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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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기자] 고용불안·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인 ‘사회적기업’의 상표출원이 크게 늘었다.

지난 7일 특허청은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시행 후 이들 기업의 상표출원 건수는 인증 초기인 2007년 125건에서 지난해 376건으로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100건 남짓이었지만,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해마다 300건 이상 꾸준히 출원됐다.

전체 출원 건수(2천 889건) 중 도소매업 349건(12.08%), 교육·지도·문화활동업 258건(8.93%), 음료·과자 251건(8.69%), 식품류 202건(6.99%), 화장품 166건(5.75%), 식음료서비스업 146건(5.05%) 등 주요 10개 상품(업종)이 전체의 63.5%를 차지했다.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된 2007년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는 모두 1천 978곳으로, 이 중 상표출원 실적이 있는 업체는 87%인 1천721곳이었다.

특허청 제공
특허청 제공

이재우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고용 확대와 양극화 해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하며 영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상표권 확보가 중요하다”며 “사회적기업이 상표출원은 물론 등록 후에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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