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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박성태,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 네티즌 질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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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자유한국당의 ‘5행시 이벤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22일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정치부 박성태 기자와 함께 자유한국당이 ‘5행시 이벤트’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박 기자는 “9000여 개의 댓글 중 자유한국당을 응원하는 5행시도 있었지만 비난과 비판이 상당히 많았다”며 네티즌들의 반응을 알렸다.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긴급회의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긴급회의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특히 ‘뉴스룸’은 자유한국당 5행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하는 참가자까지 있었다고 소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는 정유라와 자유한국당을 함께 묶어서 비판하는 강도 높은 비판 댓글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에 박성태 기자는 “자유한국당을 응원하는 것도 있었는데 사실 찾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관계자 측에선 “무관심보다는 낫지만 폭발적인 관심에 좀 당황스럽다. 쓴소리도 달게 듣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이번 이벤트의 참여가 높아 경품수도 늘릴 것으로 전했다”고 자유한국당의 반응을 전했다. 그들은 더불어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비판성 참가자의 5행시에도 경품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댓글 이벤트에는 지금까지 1만 3천여 건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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