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유라 씨가 지난 3일 구속영장 기각 뒤 9일 만에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검찰이 요구한 시각인 9시 30분보다 50분 정도 늦게 검찰에 도착한 정유라는 포토라인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촬영기자 뒤로 가려고 시도하다 취재진과 동선이 뒤엉켜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 씨는 어떤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왔느냐는 질문에 “그냥 조사받으러 왔고, 허락해주시면 어머니 면회를 가겠다”는 말을 한 뒤 조사실로 올라갔다.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삼성 승마지원에 관여한 정도, 해외 재산에 대한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 적용 가능성 등을 따져볼 예정이다.
한편, 정우라는 이번 조사에서도 ‘모르쇠’ 태도로 일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검찰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검찰이 요구한 시각인 9시 30분보다 50분 정도 늦게 검찰에 도착한 정유라는 포토라인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촬영기자 뒤로 가려고 시도하다 취재진과 동선이 뒤엉켜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 씨는 어떤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왔느냐는 질문에 “그냥 조사받으러 왔고, 허락해주시면 어머니 면회를 가겠다”는 말을 한 뒤 조사실로 올라갔다.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삼성 승마지원에 관여한 정도, 해외 재산에 대한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 적용 가능성 등을 따져볼 예정이다.
한편, 정우라는 이번 조사에서도 ‘모르쇠’ 태도로 일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검찰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2 2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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