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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그는 누구?…‘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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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자유한국단 윤상현 의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열렸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드 배치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윤상현 의원 / 인터넷 커뮤니티
윤상현 의원 / 인터넷 커뮤니티
 
윤 의원은 “사드배치와 관련 국회 공론화를 하면 군사 정보가 노출된다. 미국이 동의할까? 그럴 바에는 사드 철수하겠다고 나오지 않까 염려스럽다. 국가 안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어느쪽으로 결론 내야 하느냐 예단해 방향 말하는 것 어렵다. 국회 공론화 과정 통해 의원들 지혜 모아달라. 이 결정은 한미 공조 정신 하에 방위를 위한 한미 공동의 결정이었다”라고 답했다.
 
윤상현 의원은 제20대 인천광역시 남구 을 지역구 새누리당 국회의원(3선)으로 19대 국회 때 외교통일위원회 상임위원이었으며 서울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국회의원 당선 후 국회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를 거쳤으며 2015년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그는 1985년 전두환 대통령의 사위가 됐다가 2010년 재혼해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의 조카사위가 됐으며 친박계 의원 중에서도 진박을 자처하고 있다.
 
2016년 20대 총선 직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두고 모 의원에게 험담한 녹취록이 채널 A를 통해 공개돼 당내 갈등을 일으키면서 공천에서 탈락했다. 막말 파문 얼마 후인 2016년 3월 23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제20대 총선 인천 남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48.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선거일 바로 다음날인 2016년 4월 14일 현재 새누리당에 복당을 신청해 6월 16일 유승민 의원 등과 함께 재입당했다.
 
한편, 윤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고 당 사무총장을 맡아 2015년 7·30재보선 공천을 총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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