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오늘(7일) 국회에서는 고위공직 후보자 세 사람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린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 검증을 받을 가운데,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슈퍼 수요일’이라고 부른다.
인사청문회에서 파상공세를 예고한 야당과 이에 맞설 여당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주목 받을 전망이다.
위장전입 의혹과 주택 매매 과정에서 양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 등을 놓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세 곳의 야당이 모두 거부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는 과거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태운 버스 기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점과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판결을 내렸다.
이를 두고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군 면제 사유가 논란 거리다.
1977년, 신검 때 시력으로 면제를 받은 김 후보자는 5년 뒤 공무원 임용 때 현역으로 입대가 가능한 수준으로 시력이 측정됐다.
이에 김 후보자는 병역판정 때 군 의관이 시행한 정밀검사와 이후 육안 검사는 측정 방식이 달라 비교하기가 어렵다고 해명한 바있다.
오늘 청문회에서 자격을 검증하려는 야당과 이를 방어하려는 여당의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 검증을 받을 가운데,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슈퍼 수요일’이라고 부른다.
인사청문회에서 파상공세를 예고한 야당과 이에 맞설 여당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주목 받을 전망이다.
위장전입 의혹과 주택 매매 과정에서 양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 등을 놓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세 곳의 야당이 모두 거부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는 과거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태운 버스 기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점과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판결을 내렸다.
이를 두고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군 면제 사유가 논란 거리다.
1977년, 신검 때 시력으로 면제를 받은 김 후보자는 5년 뒤 공무원 임용 때 현역으로 입대가 가능한 수준으로 시력이 측정됐다.
이에 김 후보자는 병역판정 때 군 의관이 시행한 정밀검사와 이후 육안 검사는 측정 방식이 달라 비교하기가 어렵다고 해명한 바있다.
오늘 청문회에서 자격을 검증하려는 야당과 이를 방어하려는 여당의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7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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