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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칸 국제 영화제’ 진출과 동시에 해외 개봉 국가 속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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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불한당이 여러 해외 국가에 개봉을 확정지었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프랑스에 이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필리핀에서의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17일 국내 개봉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5월 3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6월 1일, 프랑스에서 6월 28일, 대만에서 6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외에 필리핀에서는 올 여름, 일본에서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포스터/CJ ENT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포스터/CJ ENT
  
호주 배급을 맡은 JBG픽쳐스 관계자는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해외 마켓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어떤 작품인지 무척 궁금했다”라면서 “실제 영화를 보고 나니 참신한 연출력이 눈에 띄었다. 특히 액션씬이 무척 독특하고 매력적이었으며 무거울 수 있는 소재의 영화임에도 코믹한 요소들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 대중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영화의 해외 배급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홍콩 필름 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전 세계 85개국에 개봉 전 선판매된 이후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유럽 및 남미 배급사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액션드라마라는 장르를 넘어 두 주인공 간의 미묘한 감정선이 잘 살아있는 점과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액션드라마다. 주연 설경구, 임시완 외에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김성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17일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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