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김승수에게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부탁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왕빛나가 김승수의 힘을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빛나는 “그래서요, 어떻게 내 회장직 유지시켜줄건데요”라며 김승수에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우리 아직 계약하기로 한거 아니잖아요”라며 답했고, 왕빛나는 “당신 계획부터 들어야겠어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김승수는 “아버지한테 당하고 온 모양이네요, 어짜피 이사회에서 못바꿉니다. 주총까지 가야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왕빛나는 “장난해요 지금? 주총까지 가면 나 무조건 진다고요, 어머니 아버지 주식만 반이 넘어요. 그걸 내가 어떻게 이겨요”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김승수는 “그럼 당신 어머니하고 제 아버지 지분 합치지 못하게 하면 되겠네요”라고 제안했다.
한편, KBS 2TV‘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0 1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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