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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야한 사진관' 배우들과 매일 영통…삼시세끼 같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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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주원이 '야한 사진관' 배우들과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나는 알콜 프리 근데 취해 알쓰계의 최고 귀요미 주원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주원은 ENA 월화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 중이다. 그는 '야한 사진관'에 대해 "드라마 들어가기 전 대본 리딩을 했다. 남들은 어떨지 몰라도 내가 봤을 때 재밌다고 생각해다. 대본 처음보자마자 '너무 위로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웃긴것도 있고 귀여운 것도 있고 배우 포함 스태프분들까지 4~50명이 방안에 있었는데 4부까지 리딩하는데 정말 4~50명이 다 울었다. 나도 리딩하면서 그렇게까지 운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리딩이 끝나고도 눈물이 안 멈추더라. '와 이 드라마 잘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야한 사진관' 배우들과 많이 친해졌고 언급하며 "감독님들, 배우들 합이 너무 좋았다"며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은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영통한다. 또 삼시세끼 매일 같이 먹었다. 원래 배우들이 촬영하다가 각자 먹고 싶은거 있으면 흩어졌다가, 어느날은 같이 먹는데 우리는 그냥 매일 같이 먹었다"며 끈끈한 정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주동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주원은 "주동자는 나다"라고 답했다.
뉴시스 제공
또 주원은 군대 시절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주원은 군 복무 시절 열렸던 '지상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 적이 있다고.

그는 "당시 공연한 영상 많이 돌아다녔다. 다들 '군대 뮤직뱅크'라고 하더라. 멤버가 나랑 빈지노, 고경표, 태양, 대성이다. 사람들이 국방부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더라. 정말 큰 일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내 부대가 철원에 있었는데 우리 부대 애들이 생각났다. 실제로 공연할 때 병사 애들이 공연보며 울기도 하고 그랬다. 나는 그때 우리 부대원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 싶었다. 마침 리허설 때 육군참모총장님이 오셨는데 둘러 보시고 가시려고 하길래 내가 '참모총장님!'하면서 불렀다. 그리고 총장님께 '제가 건의드릴게 있다. 저희가 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병사들이 위로 받는데 정작 우리 병사들이 못보고 있다. 이 공연을 보면 정말 사기가 올라가고 군 생활 하는데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 그러니까 총장님이 다른 스타님에게 '이거 검토해!'라고 바로 그러셨다. 그 자리에서 승낙이 된 셈"이라며 군 시절 자신이 큰 일을 해냈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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