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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 이찬원, 대학 시절 알바에서 일당백 했지만 돌아온 싸늘한 잔소리에 폭발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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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한끗차이` 이찬원이 대학 시절 알바에서 일당백 했지만 돌아온 싸늘한 잔소리에 폭발해 일침을 놓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28일 유튜브 E채널에는 "5회 미방분-이찬원, 대학 시절 알바에서 일당백 했지만 돌아온 것은 싸늘한 잔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이어 "내가 얼마나 더 해야 해?" 4MC의 서러웠던 기억은 무엇일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4MC는 `누군가의 인정을 받고 싶은데 받지 못해서 힘들었던 서러웠던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MC 이찬원은 "대학생 때 굉장히 큰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때 당시에 일을 하던 아르바이트생만 해도 열 명이 넘었다. 굉장히 큰 호프집이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했었다. 식당 아르바이트 홀도 많이 했었고 주방도 했었고 그런데 심지어 제가 음식을 할 줄 알아서 저는 원래 홀 담당인데, 바쁠 때는 주방 들어가서 제가 재료 손질해 주고 막 다 썰어주고 이랬다"며, 남의 일도 제일처럼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해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일당백이네"라는 장성규에 말에 이찬원은 "그러니까 내가 생각했을 때는 `내가 여기서 일을 제일 잘하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홀 매니저 하시던 분이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내가 그때 뭐 하나 실수를 했는데 뭘 깨 먹었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나한테 정말 너무 뭐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한 며칠 있다가 회식 자리에서 주정을 제대로 부렸다"고 말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니일 내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던 이찬원은 매니저에게 "`내가 홀 주방 왔다갔다 하면서 다 이렇게 일 다 봐주고 하는데 형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고 하니까 화들짝 놀라더라. 그래서 막 서운한 걸 제가 토로했던 기억이 있다"며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MC 이찬원은 "저는 진짜 아버지 엄마 사랑을 누구보다도 되게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엄마보다 애교가 더 많으셔가지고, 60 몇 년을 경상도에서 살아오신 전형적인 우리가 알고 있는 경상도의 어떤 그 무뚝뚝한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다"며 아들 사랑이 남다른 아버지에 대해 얘기했다.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MC 이찬원은 "지금도 저한테 문자를 보내면 `우리 찬원이 오늘 무슨 녹화하고 있겠네. 우리 찬원이 아주 많이 사랑하고 오늘도 화이팅`하고 하트를 진짜 한 50개를 보내신다. 각기 다른 하트 색깔로..."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데 주저함 없는 아버지의 일상을 전하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MC 이찬원은 "옛날에는 아버지 엄마를 생각하면 되게 측은한 마음이 있었고 안쓰러운 마음도 있었다. 정말 우리 아버지 엄마는 평생 일밖에 모르고 평생 자식만 바라보면서 살아오셨기 때문에 되게 측은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있는데...그래서 옛날에는 아버지 엄마 얘기만 나오면 막 울고 그랬었다. 그런데 요즘 눈물이 안 난다. 너무 편하게 사셔가지고..."라며, 아들 잘 두신 덕분에 일에서 벗어나 편안한 일상을 살고 계신 것에 뿌듯해했다.

이 말에 MC들은 "효자다! 효자, 효자지"라며 이구동성으로 이찬원을 칭찬했다.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이찬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MC 이찬원은 "그래서 제가 딱 데뷔를 하자마자 사실 어떻게 보면 저의 가장 1호 팬이 되어 주신 분이 저의 아버지시다.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하며 "가수가 되는 것에 대해서만 반대가 심했고 인정을 안 해줬다"며 말했다.

이에 자식을 둔 홍진경은 "그런데 그건 인정을 안 해준 게 아니라, 자식의 장래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되게 진중해질 수밖에 없다. `알아서 해, 너 잘될 거야, 뭐든지 다 잘될 거야`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나도 딸 키워보니까 다른 거 다 칭찬해 주고 하는데, 애 장래에 관한 거는 좀 그렇게 된다"며,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자식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에 때론 반대할 수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스토리텔링계의 新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이찬원을 비롯해 호화 MC 군단 박지선×홍진경×장성규가 함께하는 인간 본성 탐구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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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4-03-28 22:23:04
이찬원 한끗차이
트릇아이돌 이찬원 다재다능 한아티스트 최고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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