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서진 왕자님' 얼굴 붙인 랩핑버스 보면 '나 성공했구나' 느껴 [살림남]

(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살림남' 출연 이후 광고계까지 섭렵한 박서진이 버스정류장 광고판에 등장했다.

지난 27일 KBS에서 방송 된 리얼 살림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장구의 신 박서진이 '강원도 아리랑'을 시원하게 부르며 오프닝을 풍성하게 열었다.   방송이 시작되자 요즘 대세 박서진에게 박준형은 "서진씨가 대세는 대세인게 얼마전에 광고도 찍었잖아요~심지어 버스 정류장에 '살림남 고정출연 박서진'이라고 광고가 또 걸렸더라구요~ 그건 뭐에요?"라고 묻자 김지혜는 "팬분들이 그렇게 해주신거에요?"라고 추가적으로 물었고 박지현은 "팬분들이 버스 광고하는곳 있잖아요~ 거기다가 '살림남 몇시몇시 고정출연'해가지고 광고까지 해주셨어요~"라며 닻별들을 자랑했다. 또 박서진의 이야기를 들은 김지혜는 "그런 대형 광고판에 본인의 얼굴이 나오면 기분이 어때요?"라 물어보자 박서진은 "솔직히 보면 어색할때도 있고 '어? 여기도 나오네? 저기도 나오네?'하면서 반가울때도 있고! 특히 정말 신기했던게 저의 얼굴을 가지고 버스에 랩핑을 한게 있었거든요? 그거를 보면서 행사장을 지나가고, 사람들이 찍어서 보내주면서~ "니 버스 봤다!"할때 '아 내가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하자 박준형은 "성공 했어요 진짜!"라며 박서진을 사랑해주는 닻별들에게 김지혜와 박준형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뭘해도 귀여워보이는 박서진이 출연하는 KBS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은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양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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