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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과한 화장도 완벽하게 소화…"어떻게 이 얼굴을 유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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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가수 김완선이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김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과한 화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완선이 뱅 앞머리에 짙은 메이크업을 한 채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김완선 인스타그램
김완선 인스타그램
김완선은 소화하기 힘든 아이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뱅 앞머리와 날렵한 턱선으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요 분위기 있어 보여요", "그림 속에 나오는 그녀", "과한 화장이어도 언니가 하면 1도 안 과하고 예쁩니다", "어떻게 이 얼굴을 유지하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만 54세인 김완선은 1986년 1집 '독집 제1집'으로 데뷔해 단번에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김완선은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표정 연기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당대 최고의 여성 댄스가수로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한국 여성가요계를 인기로 평정한 인기 원톱 여가수였다. 

지난해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 11월에는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김완선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2016 SBS 연예대상에서는 김광규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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