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훠궈집서 팬 만났다…티아라 인기 어디 안 가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팬에게 쪽지를 받았다.

지난 25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힝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팬에게 받은 쪽지를 공유했다. 공개된 쪽지에서 팬은 "언니. 저 정말 팬이에요. 유튜브도 정말 열심히 보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훠궈 먹으러 와서 우연히 마주칠 줄 상상도 못 했는데 덕분에 오늘 하루가 제일 행복해요. 지금 가진 간식이 없어서 견과류라도. 맛있게 식사하고 가세요"라고 팬심을 전했다.

지난 2009년 7월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이후 2014년 5월 솔로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2017년 12월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또한 지연은 2007년 KBS2 '헬로! 애기씨'를 시작으로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연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화녀'에 이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지연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특히 황재균과 지연의 시그니엘 레지던스 거주 소식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황재균은 지난 2021년 12월 205㎡ 한 호실을 67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곳은 방 3개, 욕실 3개 구조로, 297㎡ 기준 한 달 관리비는 약 4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37만 4천 명으로, 황재균과의 일상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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