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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오면 문자를”…박명수,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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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을 언급했다.

26일 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태호 PD님한테 전화할 때는 스스럼없이 하시나”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15년을 같이 일했는데. 재석이랑도 가끔 통화하고 정준하랑도 통화 가끔 하고”라고 ‘무한도전’ 인연에 대해 말했다.
테오 유튜브
테오 유튜브
장도연은 “선배님은 ‘할명수’ 처음 시작하셨을 때 그때 3~4년 전이면 지금처럼 많이 안할 때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유튜브를 안 하려고 했다. 시대 흐름이 유튜브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느낌도 들고 남들이 하는 건 같이 하는 게 좋은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유튜브도 한 2년만 일찍 시작했으면 확실히 더 자리 잡았겠지. 좀 늦게 했지만 감사하게도 130만까지 온 건 감사하다”며 “함께해줬던 게스트들이 진짜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할명수’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그래도 인생을 거지같이 안 산 게 일단 쯔양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러면서 쭉쭉쭉 되다가 BTS 우리 진이가. 진이가 나랑 또 맞더라. ‘우주 대스타 만나기 힘들죠?’ 이러더라. 스타일이 원래 그렇더라”고 방탄소년단 진과 인연에 대해 말했다.

박명수는 “그 친구하고 지금도 문자를 한다. 군에서 휴가 나오면 저한테 문자를 하고 얼마 전 막걸리 30병을 만들었는데 1병을 나한테 줬다”며 “30인 안에 낀거다”라고 진과 변함없는 인연을 자랑했다.

진은 지난 2022년 ‘할명수’ 유튜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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