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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일 차’ 이상엽, ♥미모의 신부 사진 공개 “축복해준 모든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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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엽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글을 통해 이상엽은 “남은 모든 순간 후회 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겠습니다. 저희가 함께할 새로운 봄의 첫날을 축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이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이상엽은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 친구들, 가족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엽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서 이상엽은 검은 턱시도를 입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바라본 채 활짝 웃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식 2부에서 이상엽은 하얀 턱시도를 입고 아내는 연한 분홍색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24일 진행된 이상엽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으며 발라드 듀오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축가를 불렀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예비 신부는 내가 생각해 오던 것과 맞아떨어져서 편안했던 거 같다. ‘조금 더 이렇게 해줬으면’이라고 바라는 부분이 없어서 편안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결혼식장 본식 계약 사인을 하고 있더라”라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또 이상엽은 같은 해 10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예비 신부와 9개월 정도 만났다. ‘결혼하자’고 해서 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하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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