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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카리나, 연애하니 더 예뻐져…365일 외모 성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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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카리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중인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인형이라고 해도 믿을 듯한 카리나의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달 27일 열애설 보도 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98년생으로 만 25세인 이재욱과 2000년생으로 만 23세인 카리나는 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카리나는 열애 인정 후인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가 담긴 자필 편지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자필 편지에서 카리나는 "안녕하세요 카리나입니다.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해 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쓰게 됐어요.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어요.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에요.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밝혔다.

끝으로 "마이들 밥 잘 챙겨 먹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미안하고 많이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시즌 공식 개막 1차전에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스파는 '드라마(Drama)'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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