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했지만 '로맨스 스캠' 사기를 당한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25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데이팅 앱에서 ‘로맨스 스캠’ 사기를 당해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다는 박정호(38) 사연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연자는 “앱으로 알게 된 사람에게 로맨스 스캠 사기로 800만 원 가까이 갈취 당했다”라는 사연자의 말에 두 보살은 웃음 참기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보살즈는 “보살집에 그런 사연자가 너무 많이 온다”며 “무물보 본 적 없니?”라고 물었고 묵묵부답인 사연자를 보고 두 보살은 “다른 데 보지 말고 무물보 많이 시청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에서 먼저 “두바이에 있지만 은퇴하고 한국에 올 예정”이라고 접근했다며 사연자가 보여준 상대방의 사진을 본 보살즈는 깜짝 놀랐다.
사진 속 상대는 남성이었던 것. 사연자는 “남자, 여자 구분을 두지 않았다”고 말해 보살즈는 경악을 했지만, 바로 “개인적인 취향이니까”라고 말했다. 보살즈는 “우리는 여군을 연상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맨스 스캠으로 많은 돈을 날린 사연자는 일정의 돈을 보냈다고 상대에게 연락을 받고 수수료, 통관료, 보험료 등을 요구받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거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본인의 성향 때문에 오해 받는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많이 힘들었을 거다. 만날 사람도 없었을 거라서 마음 고생이 심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그런 사부작 사부작하는 방식으로 먼저 남을 찾지 말고 남들이 먼저 다가오게 만들어라. 몸도 만들고 술도 한잔하고 싶은 사람이 돼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외로워서 그러는 거다”며 안타까워했고, 사연자는 “제 딴에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잘 해보려고 한 건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보살즈의 조언을 듣고 “앞으로 나를 가꿔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40) 사연자도 출연, 이혼하고 아이 셋을 혼자 키우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아이들 아빠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털어놨다.
사람들은 사연자가 남편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신용불량자가 돼서 세상을 떠났다는 이상한 소문을 냈다고 밝혔다.
남편은 성격이 센 자신은 공격하지 못했지만 그걸 아이들한테 풀어왔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5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데이팅 앱에서 ‘로맨스 스캠’ 사기를 당해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다는 박정호(38) 사연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에서 먼저 “두바이에 있지만 은퇴하고 한국에 올 예정”이라고 접근했다며 사연자가 보여준 상대방의 사진을 본 보살즈는 깜짝 놀랐다.
사진 속 상대는 남성이었던 것. 사연자는 “남자, 여자 구분을 두지 않았다”고 말해 보살즈는 경악을 했지만, 바로 “개인적인 취향이니까”라고 말했다. 보살즈는 “우리는 여군을 연상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맨스 스캠으로 많은 돈을 날린 사연자는 일정의 돈을 보냈다고 상대에게 연락을 받고 수수료, 통관료, 보험료 등을 요구받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거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본인의 성향 때문에 오해 받는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많이 힘들었을 거다. 만날 사람도 없었을 거라서 마음 고생이 심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그런 사부작 사부작하는 방식으로 먼저 남을 찾지 말고 남들이 먼저 다가오게 만들어라. 몸도 만들고 술도 한잔하고 싶은 사람이 돼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외로워서 그러는 거다”며 안타까워했고, 사연자는 “제 딴에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잘 해보려고 한 건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보살즈의 조언을 듣고 “앞으로 나를 가꿔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40) 사연자도 출연, 이혼하고 아이 셋을 혼자 키우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아이들 아빠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털어놨다.
사람들은 사연자가 남편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신용불량자가 돼서 세상을 떠났다는 이상한 소문을 냈다고 밝혔다.
남편은 성격이 센 자신은 공격하지 못했지만 그걸 아이들한테 풀어왔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5 2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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