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제일 싫어” 황정음, ♥이영돈 저격?…윤태영 “천만 뷰 나오겠다” 기대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의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35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SBS ‘7인의 부활’ 출연 배우 윤태영, 황정음이 출연했다. 윤태영은 “골프를 치면”이라며 자세를 잡다가 황정음에게 “골프 이야기하면 안 되나? 너 앞에서”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아니야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도 잠시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윤태영은 “천만 뷰 나올 것 같은데?”라며 대박 날 것을 예감하자, 황정음은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신동엽은 “우리 아이스크림 없냐”고 질문했고, 정호철은 황정음에게 “아이스크림 안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나 스크류바 먹고 싶다’고 해서 20개 사주고 왔다”는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이 건넨 쌍쌍바를 보고 신동엽은 “왜 쌍쌍바를 사오냐”며 큰 소리를 냈고, 황정음에게 “두 개 다 못 먹지? 그럼 쫙 찢어”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황정음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황정음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히 즐겨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영돈의 외도 및 불륜 추측이 이어지자, 황정음의 소속사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짠한형 신동엽’은 4월 1일 공개된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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