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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저격' 황정음, 'SNL 코리아' 뜬다…이혼 소송 중에도 거침없는 행보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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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의 다섯 번째 호스트로 나선다.

24일 오전 쿠팡플레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의 다섯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오는 28일(목)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SNL 코리아' 시즌5 녹화에 참여한다. 특히 현재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이날 녹화에서 관련 얘기를 꺼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17년 8월 첫째 아들 왕식 군을 얻었다.

이후 2020년 9월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으며, 2021년 7월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 강식 군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사진을 올리며 다수의 저격글을 남겼고, 결국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음 날인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또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황정음은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관련 콘텐츠에 출연했으며, 신동엽의 웹예능 '짠한형' 녹화도 마쳤다. 또한 27일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참석도 앞두고 있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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