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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김충재, 기안84 개인전 방문→투샷 공개…멀리서도 빛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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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만났다.

지난 24일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와 김충재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충재는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에서 진행되는 기안84의 개인전 '기안도'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고향 후배로 등장해 많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자 많은 팬들은 "둘 다 훤칠하다", "투샷 오랜만인 것 같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충재는 최근 정은채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김충재와 정은채가 연애 중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들은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며, 지난해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재와 정은채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왔다.

앞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김충재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고 남미 여성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김충재는 과거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요리 잘 하고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는 이상형을 밝혔다.

김충재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제품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정은채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 섬유디자인과를 중퇴했으며,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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