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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김충재, 열애 인정…과거 작업실 방문→럽스타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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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정은채와 미술작가 김충재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게시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정인지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영상을 게재했다. 정은채가 도자기를 만드는 곳은 김충재의 작업실로, 김충재의 인스타그램에도 나온 공간이다. 
김충재, 정은채 인스타그램
김충재, 정은채 인스타그램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지난해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좋아요를 눌렀으며, 최근에는 지인과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는 “정은채와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교제 기간에 대해선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재, 정은채 / 톱스타뉴스
김충재, 정은채 / 톱스타뉴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OCN ‘손 더 게스트’, SBS ‘더 킹: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했다. 정은채는 지난 2013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부산 영화 평론가 협회상,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김충재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을 나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영재발굴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현재는 본업인 미술 작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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