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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정은채, 사랑에 빠졌다…남자친구 직업-나이는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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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정은채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포츠서울은 "정은채에게 연인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 역시 스포츠서울을 통해 "정은채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은채 인스타그램
정은채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은 연예계에서 정은채의 연인이 아티스트라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소속사는 연인의 나이와 직업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자유의 언덕', '더 킹', '안시성',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정은채는 KBS1 '우리집 여자들', OCN '닥터 프로스트', '손 the guest',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애플티비+ '파친코', 쿠팡플레이 '안나'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정은채는 차기작으로 tvN '정년이'와 ENA '유어 아너'를 확정 지었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은채는 라디오 DJ,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지난 2013년 앨범 '정은채'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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